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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꿀팁

[겨울 자출 준비] 너무 추워서 산 자전거 핸들 미트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제리입니다!

 

 

저는 겨울철에 자전거로 약 왕복 10키로 정도 구간을 다니는데요,(자전거 출근)

아직 12월 초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추워...

온몸이 다 시려서 일단은 국내 브랜드 이너웨어(유니클로 불매!)를 다 입고

상의 위에 경량패딩을 입고, 그 위에 패딩을 입어야 조금은 다닐 수 있더라구요ㅜㅜ

알바가 밤 12시에 끝나서 버스는 다 끊기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학생이라서,

이런 겨울철에도 자출을 나가야합니다.ㅜㅜㅜ

 

 

그런데 겨울철 자출러들의 고민인 손과 발이 너무너무 차서 이걸 어째야할까 고민이 참 많았어요ㅜㅜ

일단 발이야, 양말신고 그 위에 수면양말 또 신고 신발도 두꺼운 겨울철 신발 신으면

버틸만해서 그렇게 다니고 있지만,

손!!

손이 너무 시려서ㅜ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게 된 핸들미트에 대한 리뷰에요!

 

겨울철에

너무너무 추워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끝에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자출하시는 분들에게 공유해드리러 왔어요!

이것 말고도 겨울철을 이겨내는 방법 리뷰 또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봐주세요!

 

 

 

 

 

일단 자전거 핸들 미트 소개 먼저 빨리 해드릴게요.

 

이렇게 보시는바와 같이 오토바이 미트보단 얄쌍하지만 

엇비슷하게 생겼어요! 

 

조금 넓이가 큰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겨울철엔 항상 패딩입으니까

패딩이 들어가려면 커야겠다~싶어서 얼른 주문했죠!

 

먼저, 가격은!

저는 배송비 미포함 2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쓰는 장갑이 5천원 짜리인데 아주 큰맘 먹고 샀어요ㅜㅜ

 

 

 

사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장갑도 여러개 써봤는데

비싼 가죽장갑이 아니고서야

바람은 안으로 들어오더라구요ㅜㅜ

너무 손 시렵다고 잠깐이라도 손을 떼게 되면 사고 날 위험도 있으니

아예 안전하게 미트에 넣자 라고 생각한게 구매 이유 첫번째구요

 

 

또, 짧은 거리(학교 통학)등을 갈 때에도

요즘같은 날씨엔 1분만 잡고 있어도 손이 꽝꽝 얼더라구요.

그런데 몇분 타자고 장갑 끼고 벗고 하는게 저는 너무 귀찮아서..

일단 써보자!란 맘에 주문해봤습니다!

 

 

여기 이렇게 배송이 왔구요,

찍찍이가 총 3개가 달려있네요!

일단 안감은 보들보들한 원단이에요.

 

 

 

 

 

 

생각보다 너무 얇아서

이걸 낀다고 해서 안추울까?란 의심도 들었지만 일단 끼고! 출근해봅니다!

 

 

출퇴근을 해볼 입장에서,

오! 생각보다 잘 맞기도 하고 생각보다 따뜻했어요!

 

다른게 아니라, 일단 바람을 막아주니까 너무 손이 따뜻해서

운전하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은 뭐랄까..

조금 바람이 휭휭 들어오는 느낌이라서 다시 한번 재정비를 하고 타보니

 

 

오! 정말 괜찮았어요!

왜 진작에 안샀지?란 생각도 들었구요.

 

 

 

 

 

일단 장점은 저렇게 바람을 막아주니까 손이 따뜻한 것이구요

 

단점은 생각보다 각이 잘 안나와서 끼고 벗는데 쪼~금 아주 쪼~금 거슬립니다.

  그런데 뭐, 전 이정도면 정말 충분하거든요ㅎㅎ

그래서 이번 구매는 일단은 성공적이었던 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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