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제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았네요.
저도 저 나름대로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려고 하고,
집콕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기침 한번만 해도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죠.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십니다.
그 중 가장 힘드신 건 중학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 분들일텐데요.
내가 사랑하는 우리 자녀가 혹여나 코로나19일까
감염되면 어쩌지?란 염려에 불안한 마음이었기에
독감 백신이 간절한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독감에 걸려 코로나19로 착각하진 않을까,
그저 독감인데 코로나19인게 아닐까 란 불안함이
크기때문에 이번 독감 접종은 가장 중요한데요.
독감 무료 접종 대상 확인
이렇게 중요한 독감백신이 상온에 노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금만 더 주의하지, 신경써주지..란 마음이 드네요.
여기서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 안되는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백신은 약 2도에서 8도가 유지되는 공간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이 적정온도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흔히 말하는 물백신으로, 백신의 효과가 없어지게돼요.
그런데 이렇게 상온에 보관된 백신을 이미
투여한 환자가 전국에 약 500명이라고 합니다.
이들에겐 환불이나 재투약을 의논중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정부에선 현재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다시 수거해 검사해봤더니
모두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혹시 몰라 상온 이외에 다른 환경에선 백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도 마쳤다고 하구요.
그렇기때문에 천만다행으로
당초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접종기간이었던
중학생 백신은 10월 12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 또한 12일부터 재개될거구요.
또 백신은 피부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백신에 문제는 없다지만,
조금 찝찝하고 불안한건 사실이죠.
이런 시국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지..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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