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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JB.Lab 제이비랩 JET-Q1] 무선이어폰 6개월 실사용 후기! 음질좋은 무선이어폰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제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잘~사용하고 있는 제이비랩 무선이어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정가 8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구매 인증샷!

 

 

 

제이비랩JET-Q1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이 홍보 문구때문이었어요.

 

 

 

 

저기 써있는,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100% 무료반품이란 문구때문에요.

사실, 막귀이면 정말 삶이 편한데

저는 안타깝게도 음질에 꽤 예민한 사람이더라구요ㅜㅜ

저렴한 이어폰들 특징인 물속에서 음악듣는 듯한..그 멍멍함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이어폰은 꼭 청음해보고 듣는데요,

사실 청음샵에 가서 듣는게 아니면 뜯고 나서 환불 교환이 안된다고 거의 모든 이어폰에 써있기 때문에

저는 이어폰을 살때 굉장히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구매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들어보고 판단하라는 저 말은 저에게 굉장히 안심을 주는 멘트였기 때문에

그래, 한 번 사보자! 맘에 안들면 반품하면 되지 뭐!란 마음에 사봤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후, 그냥저냥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먼저, 장점부터 알려드리자면

'이어버드만으로 9시간 재생'가능한 이어폰입니다.

사실, 에이 어떻게 9시간이 돼 란 생각을 했지만

9시간 더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재생시간만큼은 괴물같습니다.

하루종일 이어폰을 끼고 사는 저는 재생시간이 긴 이어폰이 필요했는데

엄!청 길어요!

 

거의 하루종일 쓰다가 잠시만 충전해도 급속충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말 자는 시간 빼고 계속 사용가능한 느낌입니다.

 

페어링이 된 상태일때 파란색 반짝반짝 불빛이 납니다.

 

 

 

또, 사이즈가 컴팩트하고 오래착용하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다른 이어폰들은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너무 아파서 빼게 되던데, 이 이어폰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오랜시간 착용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다른 이어폰에 비해 끊김이 적고 이어버드를 하나씩 각각 사용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컴퓨터와 핸드폰, 태블릿까지 여러가지 전자기기를 한번에 사용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 한쪽마다 연결해놓고 필요할때만 들으면 세상 편하더라구요.

 

뱅엔울룹슨 e8또한 사용했지만 바로 반품했던 이유는

한쪽씩 페어링을 각각 할 수 없는 점이었어요ㅜㅜ 

 

 

 

 

 

 

 

 

그리고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먼저, 저 사진에서 처럼, 페어링 된 상태면 파란색 불빛이 나요ㅜㅜㅜ

이게 의외로 자려고 했는데 번쩍번쩍하고

근무중에 몰래 들으려고 하는데 티가 나고..여러가지로 불편하더라구요ㅜㅜ 정말 너무 싫어요ㅜㅜ

 

또, 음질이 멍멍한 소리는 안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e8만큼의 해상력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좋은 이어폰을 쓰다가 이걸 쓰면 얘가 이렇게 멍멍했나? 할 정도니까요.

그래도 평소엔 만족하며 쓸 만한 해상력은 보여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은데....

오래 쓰면 쓸수록 왼쪽과 오른쪽 이어버드의 딜레이가 다릅니다.

아예 둘 다 똑같은 속도로 딜레이가 진행되면

소프트웨어 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가 있는데

오래 사용했더니 두 이어버드의 딜레이 속도차가 나면서

무슨..쓰리디 체험관에서나 듣는 듯한 기분입니다.

 

 

 

크레들에서 충전중인 모습!

 

결론적으로, 추천할만은 하지만,

이 돈이면 음....ㅎㅎ^^요즘엔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랜 재생시간이 필요한 분들이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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