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리뷰쟁이
제리왔습니다!
오늘은 가장 최신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s6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탭s6를 구매하기 전, 많은 고민이 있었죠^^;
저렴이 모델 갤럭시s5e로 갈것이냐,
갤탭a8.0with pen으로 갈것이냐,
아니면 아이패드 6세대, 혹은 프로로 갈 것이냐
정말 많은 고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글을 보는 많은 분들도 저랑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태블릿을 산 기준은,
1.펜 사용이 자유로워야 할 것
2. 가격대가 80만원을 넘기지 않을 것
3. 내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4. 넉넉한 배터리용량과 깨끗한 화면은 필수.
5. 가볍고, 얇아야할 것.
이었는데요,
대학생이다보니
가장 많이 쓰는 용도는 아무래도 pdf에 직접 필기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럼 필기감을 봐야지!란
생각에 삼성 전자제품 센터와 프리스비 등을 다녀왔습니다~
갤탭8.0은 배터리와 화면, 펜 전반적으로 모두 기대치에는 못미쳤어요.
일단 저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너무 작기도했구요.
그러면 아이패드와 갤탭이었는데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ㅜㅜㅜ
아이패드6세대를 사느니 차라리 돈 더 보태서 프로를 사야할 것 같았고
그러자니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들기때문에
일단은, 갤럭시를 보자!란 생각에 출시되자마자 가서 확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그립감과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에 먼저 반했고,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레이턴시(펜을 사용했을 때 몇초 후에 인식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줄을 몇번을 죽죽 긋다가 왔어요 ㅋㅋㅋ
이렇게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latency가 어때보이세요?
제 눈엔 정말 엄청난 발전이라고 보였어요!
사실, 갤럭시탭s2를 사용해봤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었거든요.
태블릿을 구매하는 단하나의 이유를 대학생인 제게 꼽으라면 단연 필기인데,
필기감은 아이패드를 이길 수 없겠지..란 마음에 시험해본거였거든요.
그런데 레이턴시도 이만하면 거슬리진 않고, 필압도 4086필압이니 인식 잘~하고
정말 문제가 없어보였어요.
그래서 흥미가 생긴 저는 이것저것 만져보기로 합니다!
먼저, 4모서리에 모두 있다는 AKG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와, 화면 출력을 보기 위해 유튜브를 켜봅니다!
오! 정말 화면은WQXGA (2560 x 1600) Super AMOLED의 위엄답게 정~~~말 정말 깨끗하고
소리도 너무 깨끗했어요.
위의 움짤은 정확한 화질이 보이지 않으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게!!
깨끗한 화면이 나와요!
정말 카메라로 담으니 더 안깨끗해보이지만 정말 너무 깨끗합니다ㅜㅜ 눈 부실 정도에요!
그래서 결국은 대학생 할인을 받아,
699,000원에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용한지 약 두달?세달?정도가 지났는데요,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보통 PDF파일을 연 후에 화면분할을 해서 옆에는 사전이나 네이버 검색창을 놓고 쓰는 편이에요. 이렇게요!
저는 태블릿을 사용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삶이 윤택해질줄은 몰랐어요ㅠㅠ
갤럭시탭S6의 장단점을 말씀 드릴게요!
먼저, 대학생인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PDF파일에 필기를 가장 많이하는데요,
교수님들마다 매일매일 나오는 프린트양도 어마어마하고
그걸 다 챙겨다니기엔 빼먹는 것들고 항상 생기고, 그러다보면 내 학점은 아디오스..
하지만 이제 그럴일이 전혀 없다는거!
강의시간 1분전에만 도착해서 강의자료 다운받아놓고 필기하면 얼마나 쉽게요~?
그리고 동영상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 덕에 인터넷 강의도 엄청 편안하게 볼 수 있어요!
거치대에 올려놓고 내가 원하는 강의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점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또, 아이패드와는 달리 S펜이 탭 뒤쪽에 장착되어 있는건 다들 아시죠?
그래서 아니... 저런 상태면 너무 떨어지기 쉬운거 아닌가...? 보기에도 별로인데..
하지만 이 걱정은, 직접 보고 판단해보세요!
정말로, 놓치기 직전까지 흔들었습니다.
이런 갤럭시 탭의 단점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죠,
안드로이드는 괜찮은 필기 어플이 없다는거...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XODO를 사용하고 있지만 썩 만족스럽진 않아요,
S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하구요.
이런면은 아이패드가 정말..정말 최고죠!
그런데 제가 아이패드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먼저 애플의 제품이 단한가지도 없어서 동기화하기가 어렵고,
굳이..싶은 마음이었어요. 애플펜슬이 10만원대에, 충전도 우스꽝스러운 모양이고.
그리고 역시 필기감.
아이패드를 따라가기엔 아직은 부족해요.
하지만, 이정도로 기술력 끌어올렸으면,
안드로이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믿고 지켜보려고해요!
안드로이드 필기어플의 빠른 성장을 기다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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