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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노이즈 캔슬링 비교 순위 갤럭시 라이브 에어팟 프로 소니 wf-100xm3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제리입니다.

오늘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3대장을 들고 왔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문을 연 애플의 에어팟 프로,

노이즈 캔슬링 명가 소니의 wf-1000xm3,

최근 출시된 오픈형 이어폰에 ANC를 결합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

 

3개 다 써본 사람의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장거리 운전도 많이 하고, 

장거리 이동하는 버스도 많이 타고 지하철도 많이 타는데요

그럼 소음에 섞여 노랫소리나 유튜브 영상 소리가 묻혀서

점점 소리를 키워 듣게 되고, 그럼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귀가 너무 아픕니다.

다들 경험해보셨죠?

그걸 막기 위해, 또 오로지 나만의 공간에 집중하기 위해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많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이미 출시되어있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브랜드, 상품도 너무 많아 

이제 뭘 선택하는게 좋을지 결정하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또,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이어폰은 가격도 엄청 비싸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해 결국 세 종류 다 사고 

사용해봤습니다. 

 

 

 

 

 

 

 

가장 먼저 소니의 wf-100xm3

노이즈 캔슬링 명가 답게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정도는 확실히 아주 뛰어납니다.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의 저음역대 노이즈는 한번에 싹 잡아줍니다.

또, 전용 어플도 있어 본인의 취향대로 

터치 설정,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 등 재미있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너무 크고 무거워서 귀에서 정말 잘 빠집니다.

이어폰은 아무래도 집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 보단

밖에서 길을 걷거나 이동 중에 착용하는 일이 더 많을 텐데

두세 걸음마다 휙 하고 귀에서 빠져버리니 도저히 쓸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제 이어홀이 큰 것이 이유같단 직원의 말에

컴플라이 폼팁으로 교체와, 양쪽 유닛을 반대로 착용도 해봤지만

밖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 금방 처분해버렸습니다.

여기 소니 wf-100xm3 리뷰한 글 링크를 남깁니다.

jayk95.tistory.com/12

 

내돈내산 소니 WF-1000XM3 비추하는 이유 솔직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제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리뷰로 돌아왔는데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소니의 WF-1000XM3 입니다! 저는 사실 지방에 있는 대학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버스와 기차

jayk95.tistory.com

 

 

 

다음은 갤럭시 버즈라이브입니다.

삼성이 최초로 오픈형 이어폰에 ANC를 적용했다고 해

화제가 되었던 이어폰입니다.

사실 이 이어폰을 구매한 동기는 단순 호기심이었는데요

오픈형 이어폰에 ANC를 어떻게 구현했을 지 정말 궁금해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jayk95.tistory.com/17

 

갤럭시 라이브 단점과 노이즈캔슬링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제리왔습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우리의 강낭콩!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들고 왔습니다~~ 버즈 라이브의 장점과 단점 샅샅히 알려드릴게요! ��

jayk95.tistory.com

오픈형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니의 wf-100mx3나, 에어팟 프로급의 ANC는 구현하지 못하지만

오픈형에서 이정도나 노캔이 된다고? 싶을 만큼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쉽게 말해, 우리는 아무리 조용한 사무실에 있어도

에어컨 소리, 밖에서 나는 차소리 등 조금의 소음 속에서 살아가는데,

다른 이어폰들이 나만의 세계로 빠져들듯이 노이즈캔슬링을 해줬다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그 소음들만을 걸러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소음은 없어지지만 내가 필요한 외부 상황은 들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똑같이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착용감 이슈도 있고,

저는 오픈형 이어폰이 바람소리가 이렇게 세게 새어나올지 예상을 못해서 처분했습니다.

자전거를 자주 타고다니는데, 버즈 라이브를 끼면 바람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파 제대로 라이딩을 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나의 에어팟 프로

 

마지막으로 에어팟 프로입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 시장의 선두주자이니만큼

노이즈 캔슬링 효과는 대단합니다.

이어폰을 끼고 노이즈 캔슬링을 끼면 아무런 소음이 들리지 않을 정도니까요.

지하철의 위이잉 거리는 높은 음역대는 완전히 잡아주지 못해도,

덜컹덜컹 같은 저음역대의 소리는 잘잡아줍니다.

노캔을 켠 상태에서 이어폰을 빼면

여기가 이렇게 시끄러웠어?라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에어팟 프로도 단점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짧은 재생시간입니다.

4.5시간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어딜 가는데 집에서부터 도착지까지 쭉 끼고 있다보면 금방 배터리가 닳았다고 하니까요.

또, 저는 갤럭시 S20 울트라 사용자 인데, 말로만 들었던 그 호환성 문제를 지금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에 연결했을 때보다 레이턴시와 음질 모두 하향되는 걸 경험했구요.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절대 비추합니다.

 

 

 

 

 

 

이렇게 세 제품의 특성을 제가 느낀대로 한번 적어봤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는 

개인적으로

에어팟 프로 > 소니의 wf-100xm3 >>>> 갤럭시 라이브 

입니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포함한 여러가지 성능들, 착용감, 레이턴시 등도 포함해서 

비교를 해보자면

갤럭시 라이브 > 에어팟 프로 > wf-100xm3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는 건 꼭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하고,

갤럭시 라이브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 내가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지를 생각해보신뒤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방문해 내 귀 모양과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니의 wf-100xm3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꼭 실물로 한번 보고

들어보고 귀에 넣어보고 안빠지는지 체크 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궁금하신 점이 잇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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